조선희 박유천 우정 2011년에도? '다이어리' 선물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사진작가 조선희가 JYJ 멤버 박유천의 우정이 화제를 낳고 있다.24일 조선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가와 피사체가 완벽한 영감을 교류한다는 것. 쉽지 않다"며 "그러나 둘 다 소통됐다 느껴질 때, 기념샷에서 이런 웃음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선희와 박유천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조선희와 박유천의 인연은 몇 해 전부터 이어져왔다.지난 2011년 조선희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천씨. 보내준 다이어리 잘 받았어요. 인사를 전할 방법이 없어 트윗에 남겨요"라며 "예쁜 마음 잘 받을게요. 빨리 함께 작업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감사의 글을 남긴 바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JYJ의 뮤직 에세이 'Their rooms'가 담겨있다. 표지에는 박유천의 사인과 함께 "나중에 함께 작업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희 박유천 우정 언제부터?" "두 사람의 미소가 아름답다" "조선희 박유천 우정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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