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게스워치 한국인 뮤즈 선정 '최초 한국 셀럽'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신세경이 시계 이상의 패션 액세서리로 사랑 받고 있는 게스 워치(Guess watch)의 한국뮤즈로 발탁되어 화제다. 이는 항상 글로벌 모델만으로 캠페인을 선보이던 게스 워치에서 처음으로 셀러브리티를 뮤즈로 발탁한 사례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신세경은 게스 워치의 2014년 SS시즌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게스 워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하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게스 워치의 관계자는 "게스 워치는 줄곧 글로벌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쓰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라며 "게스 워치 브랜드 컨셉인 Young, Sexy, Adventurous 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한국 뮤즈로서 신세경이 가장 먼저 떠올라 만장일치로 선정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스 워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신세경과의 만남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게스 워치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게스 워치와 신세경의 완벽한 조화는 2014년 초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패션왕'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세경은 최근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짜2: 신의 손'(감독 강형철)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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