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기자
[출처: 블룸버그]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새로운 무기를 대거 사들이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80위에 머물렀고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가 86위로 그 뒤를 뒤쫓았다.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의 방산전문 매체 디펜스뉴스가 최근 발표한 미국 방산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는 인물 10명에 따르면, 시 주석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수전 라이스 미 안보고문, 척 헤이글 국방장관, 존 케리 국무장관, 존 브레넌 중앙정보국장(CIA)이 그 뒤를 이었다.헤이글 장관은 지난해 보다 약 40계단 뛰어 올랐다. 반면,지난해 3위를 차지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40계단이 떨어져 43위로 밀려났고 애쉬톤 카터 전 국방부 차관은 60계단이 하락해 66위로 주저앉았다.수전 라이스 고문은 지난해 25위에서 껑충 뛰었다.6위는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차지했고 7위는 하산 루하니 이란 대통령,8위는 마이컬 비커스미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9위는 키스 알렉산더 미국 국가안보국 국장 겸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10위는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사령관인 윌리엄 맥레이븐 헤군제독이 차지했다.▲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출처:노동신문]
이밖에 러시아의 블리미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정책과 자금, 정보력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아 27위에 올랐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여론형성과 정책,사이버 정보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28번째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