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맨 장동민이 '유상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것.장동민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발표회에 참석, '유상무 사건'과 관련해 "마무리가 안 된다"고 소리쳤다.장동민의 이같은 돌발행동은 유상무 때문이었다. 행사의 진행을 계속 방해했던 것. 장동민은 "다들 아시죠? 유상무가 사건으로 불안해서 그런다. 정서불안이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유상무 사건'은 지난 14일 유상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신정환, 탁재훈 형들이 제일 좋아요! 존경합니다. 형님들"이라는 글을 게재한 일을 말한다. 신정환과 탁재훈이 불법도박에 연루됐기에 해당 글은 논란을 낳았다.한편,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리얼한 과거로 여행하는 '생고생(生古生)'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 이상준, 김주호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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