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은 지난 16일 63컨벤션 센터 시더룸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된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 강신우 대표와 임직원들이 송년회를 알리는 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6일 63컨벤션 센터 시더룸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된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부는 '2시 탈출 컬투쇼' PD이자 '원더풀 라디오'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이재익(이하 이 PD)씨의 '인문학 그리고 크리에티브' 강연이 있었다. 이 PD는 "인문학은 본질적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도이고 크리에이티브는 그 지도가 풍성한 정보를 담을 수 있게 하는 도구"라며 "기존의 금융상식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내는 것이 한화자산운용 임직원에게 필요한 금융의 크리에이티브"라고 조언했다.저녁식사를 겸한 2부에서는 '우리 팀장이 크리에이티브 해 졌어요'가 진행됐다. 팀장급 직원 10여명이 출연해 회사업무 중 크리에이티브를 저해하고 있는 8가지 상황을 '도전·헌신·정도'의 실천으로 타파하고, 소통·공감·격려가 있는 조직으로 성장 시키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 많은 웃음과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 PD는 이날 강사료를 한화자산운용이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에 기부하기로 해 송년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