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1시간에 1000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6일 개장했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보강공사를 통해 작년보다 더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화장실을 개선하고 휴식 공간과 어린이용 스케이트장을 따로 마련했다.대기질 이동측정 장비도 설치됐다. 초 단위로 공기의 질을 측정해 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나오면 2시간 후에 스케이트장 운영이 중단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70일 동안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9시 반까지,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000원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커플들은 정말 좋겠다 가격도 싸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사람이 정말 많아서 타지도 못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올해는 꼭 한번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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