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고관절 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지난 6일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이동하던 중 넘어져 고관절 부위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은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간단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 경과가 좋아 이르면 이번 주 중에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께서 숙소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한 걸로 알고 있다"며 "수술후 경과가 좋아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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