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직' 채용 접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2014년 상반기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직(이하 시간제 RS직) 신입행원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에 다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제 RS직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채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와 인크루트(www.shinhan.incruit.com) 사이트를 통해 내년 1월 9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신한은행은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을 거쳐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발표된다.시간제 RS직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반적인 생활 패턴을 고려해 오후 4시간 동안 입·출금 및 제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정년이 보장되고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을 받는다. 또한 복리후생도 기존 전일제 직원과 동등한 수준이 적용된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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