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청,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힐링캠프

"장성교육지원청, 홍길동테마파크내 청백한옥에서 1박2일 캠프진행"[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남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힐링캠프’를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내 청백한옥에서 개최했다.장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학부모 힐링 캠프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모범적인 학부모상 정립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로 건강한 자녀 양육과 가정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이번 캠프에서는 함께하는 가족문화,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위해 도형심리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푸드아트테라피의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의미를 부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자연치유적 심리치료의 힐링시간을 가졌다.마음을 소통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글로 담아보는 감사편지쓰기와 촛불의식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 이였는지를 확인했다.또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지표가 되고 자녀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강의를 들으며 하루에 한 번씩 자녀와 포옹하고, 칭찬하면서 자녀와 하나 됨을 다짐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양연옥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캠프참여는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라면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가정과 학교의 소통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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