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여성 연예인들이 성매매에 대거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규)는 지난 12일 여성 연예인 수십명이 기업 임원, 벤처사업가 등 재력가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번 성매매 사건에 연루된 여성 연예인은 30여명에 이르며, 미인대회 출신 탤런트 A씨를 비롯한 일부는 이미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 중에는 A씨를 비롯해 유명 가수 및 탤런트 등이 포함됐다. 여성 연예인들은 성매매 알선 브로커인 B씨를 통해 성매수 남성들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검찰은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성매매한 남성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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