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인 마을의 공간 형성과 공동체 연구’ 논문 발표"
김나경
이소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디아스포라학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나경·이소영(지도교수 임채완) 씨가 ‘2013 재외동포재단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재외동포에 대한 연구자를 발굴·육성하고, 재외동포사회 발전의 이론적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나경·이소영 씨는 '고려인 마을의 공간 형성과 공동체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고려인 마을 공간 및 공동체 활동을 분석했다. 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이 외국인이 아닌 재외동포라는 관점에서 논증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한국 정부가 취할 사회통합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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