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사업부의 솔루션사업 강화를 위해 '솔루션개발실'을 신설했다.삼성전자는 지난주 사장단 및 임원 인사에 이어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메모리사업의 고성과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메모리솔루션·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수탁생산(파운드리) 등 신성장동력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일부 기능을 보강했다. 메모리사업부의 솔루션개발실 신설과 함께 시스템대규모집적회로(S.LSI)사업부는 시스템온칩(So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뎀개발실'을 신설했다. 또한 파운드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해 기능을 이관하는 등 전열을 재정비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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