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건설·주택업계 CEO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을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건설기술의 고부가가치화, 새로운 건설수요 발굴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그는 또 해외건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의 규모를 확대하고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을 지속 파견하는 등 건설 세일즈 외교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대책 관련 법률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칠 방침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