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카드 공모전 수상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홈플러스 '메리크리스 MART' 카드 디자인 공모전에는 고객 780명의 작품 1500여점이 응모됐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등 총 18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홈플러스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 디자인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 블로그(blog.homeplus.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homeplus365), 트위터(twitter.com/homeple), 카카오톡에서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또한 수상작품을 총 1000장의 실제 크리스마스 카드로 제작해 선착순 신청고객 250명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오는 15일까지 홈플러스 SNS 채널을 통해 신청 접수 받으며, 17일~21일 사이 배송된다.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풍성한 연말을 만들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공모전 작품을 실제 크리스마스 카드 상품으로 제작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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