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쿠르트 멤버스(우수고객 우대 프로그램)' 가입고객 1000명을 인기뮤지컬 '위키드' 공연에 초청 한 것이다.지난 7일 샤롯데시어터에서 펼쳐진 야쿠르트 멤버스 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한국야쿠르트 우수고객들이 모두 참석해 화려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참석 고객들에게 발효유 7even과 초콜릿 세트를 선물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날 펼쳐진 위키드 공연은 남경주, 옥주현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큰 감동을 선사했다.야쿠르트 멤버스 데이에 참석한 한 고객은 "온 가족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먹은 지 올해로 10년째 인데, 오늘 이렇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 이사는 "오랫동안 한국야쿠르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제품과 문화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야쿠르트 멤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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