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찬배)와 희망누리봉사단(단장 정형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람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누기 행사에는 별량면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희망누리봉사단, 주부대학동창회 및 자생단체회원 30여명 참여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았다.이번에 담은 김장김치는 별량면 관내 64개 경로당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특히 다문화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외국인들도 함께 해 김장을 담아 이웃과 나눠 먹는 한국의 정을 체험했다.정형준 별량면 희망누리봉사단장은 "매년12월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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