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최고시청률…19.5% '욕하면서 본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오로라공주 최고시청률MBC 일일극 '오로라공주'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막장' 논란에도 불구, '욕하면서 본다'는 흥행공식을 입증하고 있는 것.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36회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전소민)는 황마마(오창석)에게 설설희(서하준)과 결혼한다고 알리며 이혼을 통보했다. 황마마는 자신의 누나들에게 "이제 우리 생활에서 오로라 빼"라고 말했다. 하지만 누나들은 오로라에게 분노를 폭발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5.8%, KBS2 '루비반지'는 1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