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한방으로 군민 삶의 질 높여 중풍예방,기공체조,갱년기 관리 지원"

이강수 고창군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 보건소가 지난 11월 2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전국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군은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한방육아교실, 쑥쑥 성장교실, 갱년기관리교실, 고위험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한방가정방문진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사업을 발굴해 8500여명의 주민에게 다각적인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보건의료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매주 월·수요일에는 한방허브보건실을 찾는 주민에게 사상체질과 골밀도검사, 한방상담 등을 통해 한의약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강수 군수는 “고창군민의 약 28%가 65세 이상 인구인 만큼, 노인층에 적합한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보건소를 통해 남녀노소 모든 군민 여러분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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