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기계연구원과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K-water) 연구원에서 공공기관 협업과제인 국산 수력발전 기자재에 대한 성능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수력발전 기자재 관련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자금·인력·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수력발전 기자재 분야는 해외 선진기관에 기술이 종속,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국산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 등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수력발전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라며 "수력발전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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