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여의도동 주민센터 옥상텃밭
그 외 주민들과 단체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노시농업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꾀하며 수확물을 나눈 영등포마을 공동체텃밭이 주말텃밭 분야에서 우수상을,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 체험학습장을 운영한 여의도동 주민센터가 옥상텃밭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영등포구는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이 하나도 없는 도시이다. 때문에 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공원 조성 등 녹지 확대에 힘써왔다.조길형 구청장은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이 하나도 없는 구이기 때문에 텃밭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녹지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