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나도 혼자 산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 또는 한국 호랑이로 불린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과 시베리아 일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대표적인 육식성 고양잇과 동물로 늪이나 개울 근처, 저지대의 산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최대 몸길이는 3m에 이르고 몸무게는 약 300㎏에 달한다. 평균 수명은 26년이고 한 번에 최대 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사자와 달리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로부터 독립했지만 부부의 정이 남달라 수컷과 암컷이 함께 생활하는 경우도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호랑이들이 의외로 외롭네",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사육사 공격한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가 아닌가", "시베리아 호랑이 특징, 몸길이가 정말 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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