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 강조”[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이강수 고창군수가 25일 군 역점 및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29.5억원),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및 가공공장(175억원), 용수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79.6억원), 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0억원) 등 5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다.이 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한 후 해당 부서장과 함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장에서는 건축물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물 관리와 전기, 통신이라며 방습과 전기누전, 음향 등 시설물 사용 시 불편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용수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은 내년도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예전 저수지 하단부 정비와 연계도로 확포장을 지시했다.또한, 대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어메니티 사업의 기대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다수 주민이 활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휴게소와 화장실 정비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작은 영화관 설치장소 검토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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