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우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호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숙)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전국여성새로일하기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 여성발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3년 새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정미 직업상담사의 ‘우리는 물고기 가족!’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0개 새일센터와 10개 광역본부에 종사하는 취업설계사 및 직업상담사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5개 부문 총 373개 사례 중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32건이 발표됐다.우수상을 받은 광주새일센터의 ‘우리는 물고기 가족!’은 엠마우스복지관 지적장애여성 11명을 대상으로 취업 입문 스쿨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취업동아리로 연계한 사례다. 황인숙 센터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들이 집단 상담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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