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재등장? '민주주의 망했어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안티카페가 여전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윤후 안티카페 왜 안돼?'라는 제목의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이 카페는 윤후 안티카페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 개설돼 현재 회원 90 여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카페 메인에는 "무뇌좀비 X티즌들은 말한다. '윤후야 사랑해'를 말하는 선량한 사람이 나쁜 사람들의 안티카페를 폐쇄하게 했다고….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 신경질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서 네이버와 다음이 여기에 굴복하여 카페를 폐쇄하거나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것은 명백하게 민주주의 망했어요"라는 글이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일부 안티팬은 윤후에 대한 비방 글을 꾸준히 게재하고 있으며, 이에 반하는 글들도 종종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6월에도 윤후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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