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스페인 피부과 화장품 독점 수입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왼쪽)가 스페인 이스딘의 기업총괄책임자와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스페인의 코스메슈티컬 기업 '이스딘'과 피부과 전문 화장품 독점 수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이스딘의 대표 제품인 임산부 전용 크림(일명 튼살크림)과 선블록, 피부보습제 등을 들여와 내년 여름부터 피부과·산부인과 등 병원과 피부클리닉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시장에서 코스메디슈컬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스딘과의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전 세계 코스메슈디컬 기업들과의 협력 사업을 보다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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