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진산업에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투자금융본부가 운용하고 있는 사모펀드를 통해 자동차 부품 중견그룹인 세코(SECO) 그룹 계열사인 서진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300억원 정도로 투자가 완료되면 2대 주주에 올라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서진산업에 투자를 추진 중인 것은 맞다"면서 "그 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서진산업은 1966년 서울강업사로 설립됐으며 현대차, 기아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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