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한 '제1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야구대회'가 우리투자증권의 우승으로 16일 폐막했다.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20개 회원사 야구동호회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조로 나뉘어 9월부터 두달간 진행됐다. 결선토너멘트에서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자웅을 겨룬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우승, 하나대투증권이 준우승, 아시아신탁이 3위를 차지했다.박종수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야구대회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최근 자본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업계가 힘을 모아 대처한다면 극복해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행사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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