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경영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및 지속적인 자문 제공

12일 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이규진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경영컨설팅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경기도 시흥시의 대표 사회적 기업인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경영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영환경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재무, 회계를 중심으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추가적인 경영 이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자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해 비영리조직 및 공익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따뜻한 금융' 실천영역을 협동조합까지 확대하게 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 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안경제의 큰 축인 협동조합이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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