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 50여 개 출판사의 신간도서, 일반도서, 유아도서, 만화 등을 한 곳에 모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제 2회 북페어 ‘꿈꾸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북페어는 삼성출판사, 애플비, 황금가지, 시공사 등 유명 출판사들의 도서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쿠팡 내에서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양질의 유아동 도서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여, 물가 상승과 교육비 증가로 자녀 교육에 경제적 부담을 느꼈던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영·유아의 지능·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종류의 유아서적을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는 유아책 분야의 양대산맥인 삼성출판사와 애플비의 도서가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책 속의 버튼을 누르면 노래, 이야기 등이 흘러나오는 애플비의 사운드북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 '랄랄라 테마동요 그림책 3종(자장가, 인사 동요, 동물 동요) 세트'를 40% 할인한 2만1600원,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을 50% 할인한 750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교구와 책이 한 세트로 구성된 삼성출판사의 '말랑말랑 촉감블록 3종세트'와 '손바닥 미술세트 3종 세트'는 각각 50% 할인된 2만8200원, 2만4200원에 판매한다.종이 위의 입체적인 이미지 구현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팝업북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해리포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어공주 등 인기 동화 팝업북을 33%~77% 할인한 4500원~2만1000원에 판매한다. 아이의 어학발달에 도움을 주는 학습 도서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유아영어학습교재 노부영의 ‘인기 영어 동화 30 종’을 25% 할인가인 8250원~1만4250원, 천재교육의 ‘유아영어전집 피카북’을 52% 할인한 15만8000원에 제공한다. 쿠팡은 이 밖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 등 최근 출간된 신간도서도 선보인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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