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하기로

"박람회 인력지원 등 관학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목포대학교와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및 해조류 관련 산업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8일 목포대학교에서 고석규 목포대 총장과 김종식 완도군수 등 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발전을 위해 관학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관학, 양 기관은 해조류 관련 학문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진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도서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목포대학교는 해조자원 RIS사업단, 식품공학, 해양수산 분야에서 해조류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해조류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해조류박람회에 전시·판매하며 완도군은 RIS사업과 R&D사업 등 해조류 제품 개발을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현재까지,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전국의 41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성공개최 붐을 조성하고 있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회는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간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완도 EXPO 벨트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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