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과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가 보유하던 동양네트웍스 주식 전량이 처분됐다.동양네트웍스는 이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식 206만4179주가 지난달 28일 담보권 실행에 따라 처분됐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날 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식 45만6340주도 동일한 이유로 처분됐다.처분된 지분은 담보권자인 동양 파이낸셜 대부로 전량양도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장내매도되고 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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