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병권 중랑구청장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강설에 대비해 활용하게 될 다목적 제설차량, 덤프트럭 등을 비롯 제설장비 7종 56대의 보관·정비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 소형살포기 16대 가동상태 확인과 눈삽 빗자루 넉가래 등 주요제설자재의 보관·배부현황 등이다.특히 이면도로 및 고갯길 등 189개소의 취약지역 제설함 관리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서 설치한 주택가 취약지역의 염화칼슘 보관의 집 263개소의 운영실태 등을 해당부서(동) 담당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순회·점검, 정비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점검이 끝나는 대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중랑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 강설에도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구청과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대책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구민 스스로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