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평균 1.24대1, 전용64A㎡타입 3순위 수도권 접수에서 6.5대 1로 최고경쟁률 기록3.3㎡당 1500만원대부터 저렴한 분양가와 100% 중소형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관심11월 6일(수) 당첨자발표, 11월 11일(월)~13일(수)까지 3일간 계약진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KCC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에 공급하는 ‘왕십리 KCC 스위첸’이 청약결과전용 64A㎡타입이 3순위 수도권접수에서 6.5대 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내며 선전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수)~31일(목) 진행한 ‘왕십리 KCC 스위첸’ 청약접수 결과 총 2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2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하며 평균 1.24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 59A㎡가 28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하며 1.9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전통 인기타입인 전용 84㎡에서 84C㎡타입은 전체 13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의 전체 A~C 타입모두 고른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달성하며 중소형타입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타입밖에 없는 틈새평형인 전용 73㎡의 경우 1순위에서 3대1로 마감되는 저력을 발휘했다.이번 청약의 선방은 전 타입이 전용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전세가 상승 등으로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섰기 때문이다. 또,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100% 일반분양으로 최근 분양한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500만원대의 분양가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객 대다수가 실수요자인 30~40대로 이뤄졌다" 며 "단지가 위치한 입지가 교통의 요충지 인데다 가격 또한 주변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왕십리 KCC 스위첸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7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59~84㎡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59㎡ 42가구 △64㎡ 90가구 △68㎡ 34가구 △73㎡ 2가구 △84㎡ 104가구 등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 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단지 인근으로는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의 4개 노선이 통과하는 쿼트러플역세권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축으로 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왕십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왕십리의 신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6일(수)이며, 정계약일은 11월 11일(월) ~ 1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2동 1323-7 롯데칠성 옆에 위치한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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