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1월 첫째주 호텔롯데가 회사채 2000억원 규모를 발행하는 등 총 78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12월4~8일) 총 11건, 78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별로 보면 호텔롯데가 2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고 LG디스플레이가 두 차례에 걸쳐 총 2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 미래에셋캐피탈(1000억원), 현대산업개발(1000억원) JB금융지주(1000억원) 등도 회사채 발행 계획을 갖고 있다. 다음주 발행될 채권종류는 모두 무보증사채이다. 자금용도별로 보면 운영자금이 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차환자금 2800억원, 시설자금이 1000억원 순이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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