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B 블랙·화이트, 32GB 블랙 모델 출시 몇시간만에 물량 동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와 구글이 합작한 '넥서스5'가 출시 직후 품절되며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1일 미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넥서스5는 이날 출시된 지 몇 시간 만에 16기가바이트(GB) 모델과 32GB 모델이 모두 품절됐다.16GB 모델은 블랙, 화이트 색상이 모두 동이 났고 32GB 모델도 블랙 색상이 품절된 상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는 "재고가 바닥났습니다. 잠시 후 다시 확인해주십시오"라는 문구만이 올라와 있다.넥서스5는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구글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했다. 이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로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GB 45만9000원, 32GB 51만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애프터서비스(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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