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분야 31대 중점기술의 표준화 전략 발표

▲31대 중점기술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 ICT 중점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전략 제시를 위해 마련한 'ICT 표준화전략맵 2014' 발표회가 오는 30일 개최된다.이번 전략맵은 산?학?연 전문가 462명의 집단지성이 내놓은 결과다. 총 385개 표준화 항목의 대한 국내외 현황분석, 국내·국제 표준화 전략, 기술개발 - 표준화 - IPR확보 연계방안 등 각 항목별 구체적인 표준화 계획을 담고 있다.표준화전략맵은 ▲융합서비스 ▲콘텐츠·플랫폼 ▲유무선통신 ▲TV·방송 ▲정보보호 등 5개 ICT 전략분야를 망라해 모두 31대 중점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31대 중점기술은 차세대이동통신(5G), UHDTV, 게임, 원격진료 등이 있다. 발표회는 중점기술별로 수립된 표준화 전략(안)에 대한 소개와 토론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각계 대표 13인이 참석하는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발표되는 표준화전략맵은 프로토타입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2014년 1월에 최종본을 발간해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배포할 예정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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