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재울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가좌1동 주민센터 앞 거리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지역내 3293가구로 이뤄진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입주가 대부분 끝나는 때에 맞춰 기존 주민과 새로 이사 온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주민들로 구성된 '가재울어울림한마당 축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준비했다.위원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래와 악기연주 등 북가좌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뿐 아니라 길거리 작은음악회, 벼룩장터, 미니올림픽 등 다양하고 친근한 프로그램들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가재울 어울림 한마당 축제 행사 배치도
이 밖에 먹거리장터, 가훈써주기, 약속나무꾸미기, 풍선아트, 경품추첨 등도 진행돼,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이웃들과 정담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인 가재울중학교 주차장 앞 도로에서 북가좌1동 주민센터 삼거리까지 약 150m 구간에서 차량통행이 금지된다.서대문구 북가좌1동 주민센터(330-864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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