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신승훈이 확 달라진 재킷 커버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승훈은 21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재킷 커버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의 신승훈은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마치 사진 속에서 걸어 나오는 듯한 포즈로, 스탠다드하면서도 모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데뷔 이후 유난히 고개를 숙이거나 옆모습이 강조된 사진을 주로 공개해왔던 신승훈이지만, 이번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에서는 고개를 살짝 들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다소 도발적인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이같은 포즈는 그동안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시도로, 이번 신보에 대한 신승훈의 자신감을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신보의 재킷 이미지는 이효리, 빅뱅 등 트렌디한 스타들의 앨범 촬영과 수많은 패션 화보를 촬영해 온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23일 정오에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공개하며, 내달 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 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THE 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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