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네일샵, 정육점, 카페 등 상점 8곳서 갤노트 3 기능 체험 기회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갤럭시 노트 3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 '갤럭시 스튜디오 인 유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화 '노팅힐'의 배경이 된 포토벨로 거리의 다양한 상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지난 19일부터 5주간 갤럭시 노트3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제품 체험 전용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 외에도 미용실, 네일샵, 정육점, 카페 등 상점 8곳에서 갤럭시 노트3를 통해 상황에 맞는 유용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서는 갤럭시 노트3의 '스크랩북'으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추천받거나 'S펜'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설명하는 게 가능하다. 정육점에서는 고기를 구입한 후 '액션 메모'를 통해 각 육류에 어울리는 와인이나 소스를 인터넷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현지화해 미국 소호 지역으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 3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모바일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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