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주부 도와주는 '스마트 주방용품'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배추 절이기와 김치 속 준비 등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도와주는 '스마트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양의 재료를 손질해주는 블랜더, 절임 배추를 위생적으로 씻어주는 정수기, 김치를 오래 신선하게 관리해주는 김치 전용 밀폐 용기 등이 바로 그것.

쿠진아트의 쿡블렌더.

주방가전 전문기업 쿠진아트(cuisinart)의 쿡블랜더는 많은 양의 재료를 한번에 손질하기 좋은 제품이다. 많은 양의 재료를 빠르게 다듬어줄 수 있어 김장에서 제일 중요한 '김치 속 만들기'를 손쉽게 할 수 있다. 6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재료를 세밀하게 빠른 속도로 갈아주며, 2L의 대용량 유리 용기로 많은 양의 김장 재료를 한꺼번에 분쇄하기 편리하다. 배추를 절이는 것 또한 김장에서 놓칠 수 없는 순서. 구매한 절임 배추를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보다 위생적으로 김장을 시작할 수 있다. 교원의 웰스 정수기3은 싱크대에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조리수 밸브를 장착, 정수된 물로 배추 등의 재료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했다.

타파웨어의 퓨어 김치 키퍼.

담근 김치를 보관할 때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물이 있으므로 외부 공기와의 잦은 접촉을 최소화한 용기가 적합하다. 타파웨어의 '퓨어 김치 키퍼'는 강한 밀폐력으로 김치 고유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김치 전용 용기다. 타파웨어만의 밀폐력으로 내용물이 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싱싱한 김치의 맛을 지속시켜준다. 또 씰과 용기가 꼭 들어맞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차단시키며 김치 발효가스에 의해 뚜껑이 부풀어 올라 열리게 되는 팝업 현상을 방지해 김치를 보관하기 쉽다. 쿠진아트 관계자는 "김장은 온 가족이 1년 치를 함께 먹는 것이기 때문에 주부들이 부담감을 느끼기 십상"이라며 "스마트 주방용품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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