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재정적자보다 성장 신경써라"▶코스피 연중 최고▶'지식의 향연' 세계지식포럼에 쏠린 눈▶동양 CP피해 구제 급물살▶'대운하겨냥 4대강 MB에 일부 책임"* 한경▶노벨경제학상 실러 교수 "10년전 같은 집값 상승 안온다…한국, 금융자산으로 투자 다변화하라"▶골드만삭스 검찰수사 의뢰…금감원 "해외채권 불법판매"▶4대강 건설사 "공사비 더 달라" 소송▶檢, 동양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 서경▶올 노벨경제학상 수상 실러 교수 "양적완화 축소 당장 시작해야"▶美부채협상 타결 임박…코스피 18개월래 최고▶개성공단 재가동 한달…"주문 취소에 가동률 30% 슬럼화 두려워요"▶동양사태 국민검사 실시…미스터리쇼핑 CP로 확대* 머니▶주식·원화·채권 '트리플 강세'▶대한민국 취업전쟁…20대는 일하고 싶다▶공정거래법 바꿔 증손회사 지분규제 완화▶동양사태 사상 첫 '국민검사' 시행* 파이낸셜▶현대차 사장도, 삼성전자 부사장도…어제하루 기업인 40명 불려나갔다▶코스피 2040 연중최고…환율 1060원 찍었다▶'신용등급 인플레' 기업부실의 숨은 그림자◆주요이슈* -서울중앙지검이 15일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불러 조사. 검찰은 김 본부장을 상대로 봉하 e지원에서 찾은 두 개의 회의록 가운데 '복구본'이 삭제된 경위와 회의록이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되지 않은 배경 등을 확인하고 있음. 회의록 미이관 문제보다는 명시적인 처벌근거가 마련된 회의록 무단파기·유출 의혹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검찰은 '복구본'이 상대적으로 최종본에 가까운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에 관여한 인물 및 경위를 파악해 처벌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입장. * -동양그룹의 '숨은 실세'로 지목되며 이번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사태의 핵심인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가 동양그룹의 좌초에 대해 수년 전부터 예고됐던 일이라는 입장을 밝혀. 김 대표는 15일 동양네트웍스 홈페이지에 갈수록 커져만 가는 본인에 대한 의혹 해명과 동양사태를 야기한 원인에 대한 입장 등을 담은 글을 게재. 김 대표는 자신이 동양시멘트 법정관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재현 회장 이하 동양그룹과 동양시멘트 경영진 및 이사회를 자신이 장악했다는 해괴망측한 발상이라며 상식적이지 않다고 밝혀. 동양그룹이 좌초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10여년 전부터 기형적인 지배구조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무리한 대출, 빠르게 변하는 금융제도에 따른 부적응 등 구조조정의 시행착오로 보인다는 입장을 내놔.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5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확인감사에 출석해야 함. 산업위 위원들은 이날 허인철 이마트 대표를 상대로 신세계가 운영하는 상품공급점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실질적인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허 대표가 자신이 답변할 일이 아닌 것 같다며 답변을 피하자 정 부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결정. ◆눈에 띈 기사* -젊은이들이 약속장소로 애용하는 홍대 놀이터에서 대마초가 버젓이 거래된다는 제보를 받고 주말 밤 홍대 놀이터를 둘러본 결과 경찰 단속이 심한 클럽을 피해 대마초 등 마약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었으며, 신고를 하지 않으면 경찰들이 순찰을 하지 않아 단속이 전무한 실태를 생생하게 담아낸 기사. * "내 입만 벙긋하면 넌 몰락이야"…'진상 손님'에 몸서리치는 中企-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보다 '블랙 컨슈머'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블랙 컨슈머'들이 중소기업을 노리면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대응조직 등을 마련하거나 상습범의 블랙리스트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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