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제6기 시민감사관 5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인 시민감사관협의회(회장 표찬)가 서구 치평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0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표찬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등 20여 명은 개소식 후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경위와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시민감사관은 광주시가 위촉한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50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참관하거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불편·불만족 사항 등을 제보해 개선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표찬 회장은 “사무실 마련을 계기로 제6기 시민감사관들이 수시로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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