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그녀의 신화'는 시청률 3.3%(이하 전국기준, 전국 케이블유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와 도진후(김정훈 분)가 사랑을 이뤘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 여기에 정수는 "시장 사람들과 명품을 만들 것"이라며 더 큰 꿈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녀의 신화'는 그간 최정원의 열연에 힘입어 종편 시청률 평균 2%라는 높은 기록을 보였다. 최정원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JTBC 역시 차기 드라마 편성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한편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오는 14일부터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하는 네 이웃의 아내'가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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