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AK플라자는 가을정기세일 시작과 더불어 9일까지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대규모 ‘스포츠 아웃도어 페어’를 개최한다. 먼저 AK플라자 분당점은 9일까지 5층 이벤트홀 및 특설행사장에서 100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되는 ‘스포츠 아웃도어 파워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빈폴아웃도어, 컬럼비아 등 총 17개 아웃도어 브랜드와 12개 스포츠 브랜드, 11개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웃도어 가을·겨울 상품을 20~75% 할인 판매하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의류를 20~60%, 잭니클라우스, 캘러웨이 등 골프웨어 및 골프용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또한 모든 방문고객에게 캔커피와 울샴푸 아웃도어 전용세제 샘플키트(1인 1개)를 선착순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과 함께 울샴푸 아웃도어 전용세제 정품(800㎖), 미용티슈(3입)를 제공한다. 이 밖에 구로본점은 8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K2, 네파, 아이더, 머렐, 밀레 등 총 14개 아웃도어 브랜드를 30~40% 할인 판매한다.수원점은 9일까지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을 통해 네파, 컬럼비아, K2 등의 다운점퍼를 15만원부터 29만9000원까지 특가에 판매한다.평택점은 8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파워 기획전’을 비롯해 코오롱스포츠, 네파, 에이글 등 9개 브랜드에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원주점은 9일까지 1층 열린광장에서 밀레 경량 다운점퍼를 12만8000원에, 노스페이스 패딩 내피를 12만원에, 코오롱스포츠 등산화를 9만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올 가을은 비교적 짧고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올 것으로 예상돼 경량 패딩점퍼, 구스다운점퍼 등 기능성 아우터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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