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내 다리를봐' 앨범 화보 사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리 다이어트 요가'가 여성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다리 다이어트 요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모든 여성들의 고민인 하체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루에 15분만 투자하면 다리의 부종을 완화하고 지방 축적이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를 위한 요가 자세로는 나무 자세와 다리 기혈풀기 자세, 메뚜기 자세, 서서 앞으로 구부리기 자세 등이 있다.우선 나무 자세는 한 다리로 균형을 잡아 몸을 바르게 세워 의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자세다.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켜주며 굽은 등과 늑골, 가슴 등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다리 기혈 풀기 자세는 누운 상태에서 두 손으로 한 다리의 무릎을 잡은 후 가슴까지 끌어올려 밀착시키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준다. 또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메뚜기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턱을 바닥에 붙인 후,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리는 자세다. 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끌어올릴 때 괄약근을 꽉 조이고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운동은 허리와 엉덩이 쪽의 군살을 제거해주며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면서 신장과 허리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 다이어트 요가'를 본 네티즌들은 "여름에도 긴 바지 입어야 해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는데 꼭 해봐야지", "장시간 앉아있는 여자들은 꼭 해야겠다", "다 같이 소녀시대 각선미 만들어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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