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벤처국방마트’, 다음 달 2~5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서 열려…122개사, 209개 부스서 제품상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방송프로그램으로 인기 있는 ‘진짜사나이’들의 필수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국내 유일의 국방분야 전력지원체계 종합전시회인 ‘2013 벤처국방마트’가 다음달 2~5일 충남 계룡시에 있는 ‘계룡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수요자인 군과 국방분야업체가 만나 국방산업의 활성화와 기술발전을 꾀하는 방위산업계의 최대행사다. 또 해마다 지상군페스티벌, 계룡군문화축제와 함께 여는 지상군 중심의 대표 전시회이기도 하다.주요 벤처국방마트엔 122개사(209개 부스)가 참여해 여러 분야의 첨단과학기술 바탕의 정보통신(IT)융합제품들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국방,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특히 전시엔 미얀마, 멕시코 등 외국 국방부 관계자와 바이어, 국방부의 무관단 등 100여명을 초청해 국내의 우수한 국방벤처산업 새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2000년 벤처군수마트를 시작으로 14회째를 맞은 벤처국방마트는 방탄복, 배낭, 적외선렌즈 등 진짜사나이들의 군대생활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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