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스마트폰으로 동 주민센터 만난다

스마트폰 위치기반 기능 활용 청사위치 안내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기존 고정된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어디에서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동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모바일 동 포털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m.dong.ddm.go.kr)으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모바일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주민등록과 민방위 등 민원처리 방법 ▲직원 업무와 전화번호 검색 ▲스마트폰 위치기반 기능을 활용한 청사위치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포털 서비스화면

또 ‘질문과 답변’ '동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따라 어디를 가든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이런 환경 변화에 발맞춰 동대문구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구는 기관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를 비롯 ▲모바일 보건소 ▲모바일 열린 구청장실 등 고정된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홈페이지를 모바일 웹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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