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의 구정 우수 사례
또 ▲아파트도 마을이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주택과) ▲이제 보도블록도 사람중심 ‘친환경 보도블록과 계단정비’(도로과) ▲누구나 쉽게 응급조치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의약과) ▲어르신과 아이들의 교감 나누기 ‘세대공감 행복놀이학교’(무악동) ▲우리동네가 주인공 ‘창신동라디오, 덤’(창신제2동) ▲365일 36.5도 두근두근 ‘우리동네는 나눔마을’(숭인제2동)이다.발표사례 모두 경진대회의 주제 ‘건강도시 종로, 창의행정으로 꽃피우다’에 걸맞게‘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물인 동시에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큰 성과를 얻은 사업들이다. 사례 발표 직후에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모든 방청객이 평가단으로 참여, 무선 전자채점기를 이용한 현장평가를 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한다.또 경진대회와 별도로 ‘건강도시 종로’ 홍보를 위해 종로구 직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뮤지컬 공연도 펼쳐진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앞으로도 조직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 ‘사람’이 중심이 돼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