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수지 열혈팬 고백 '아내보다 수지가 더 예뻐'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팬임을 자처했다. 송종국은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특집 코너 '인생은 스포츠다'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딸 지아 덕분에 걸그룹과 친해져서 좋겠다"라는 질문을 하자 송종국은 "그렇다"고 답한 뒤 특히 수지의 팬임을 밝혔다.이에 박경림은 "아내가 예쁘냐? 수지가 예쁘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송종국은 "내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산다"며 "아내는 젊었을 때 예뻤고, 요즘은 아내보다 수지가 더 예쁘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종국 부인도 예쁘던데", "얼릉 부부싸움 끝나시길", "송종국은 욕심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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