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주여성과 추석맞이 행사

“송편은 반달처럼, 한복 옷매무세는 단정하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0일 광산구민회관에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애) 회원,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단체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차례상 차리기, 한복 바르게 입기, 절하기 등을 배웠다. 또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송편을 함께 만들고 시식하는 등 추석의 의미와 전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직접 만든 송편을 관내 미혼모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하는 등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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